한국여성인권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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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인권진흥원(韓國女性人權振興院, Women's Human Rights Institute of Korea)은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여성폭력을 근절하여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1]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50 센트럴플레이스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사업
[편집]-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등 피해자 보호ㆍ지원시설 종사자의 양성 및 보수교육
-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등 피해자 보호ㆍ지원시설 간 연계망 구축 및 운영
-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등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한 관련 기관 간 협력 사업 개발 및 지원
-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등 피해자 보호ㆍ지원시설에 대한 평가지원 및 컨설팅
-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등 피해자 보호ㆍ지원에 관한 종합관리시스템 구축ㆍ운영
-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등 예방ㆍ방지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연구사업
- 제1호부터 제6호까지의 사업에 부수되는 사업 또는 이와 관련하여 국가기관등으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 그 밖에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목적달성을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
연혁
[편집]- 2009년 4월 재단법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설립
- 2014년 2월 기타공공기관 지정
- 2019년 12월 특수법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설립
조직
[편집]이사회
[편집]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상임이사)
[편집]- 경영기획본부
- 교육개발본부
- 여성폭력방지본부
- 성희롱·성폭력근절종합지원센터
- 인권보호본부
- 여성긴급전화1366중앙센터
-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논란 및 사건 사고
[편집]공식 트위터 욕설 사용 논란
[편집]2021년 7월 13일 저녁, 공식 트위터에 "커밍아웃 후 부모의 X같음 견디는 꿀팁 좀 알려줘"라는 글을 게시했다가 삭제했다.[2]
한 누리꾼이 진흥원 측에 문의한 결과 담당자로부터 "계정 해킹으로 (해당 글을) 바로 삭제 조치했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메시지를 주고받은 내용을 온라인상에 공개했다.[3] 하지만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여성인권진흥원으로부터 받은 답변서에서는 해킹 사실이 없다고 답변했다.[4]
이후 여성인권진흥원은 직원의 실수라고 해명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공식 계정에 게시하는 모든 글을 철저히 사전 점검하고, 업무시간 외에는 계정에서 로그아웃하도록 하는 등 안전한 관리 절차를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5]
각주
[편집]- ↑ 현윤경 기자 (2009년 5월 15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18일 개원”. 연합뉴스. 2013년 8월 6일에 확인함.
- ↑ 홍민성 (2021년 7월 13일). “[단독] "부모 X같음"…두 눈 의심케한 공공기관의 욕설 트윗”. 한국경제. 2021년 7월 14일에 확인함.
- ↑ 류원혜 (2021년 7월 14일). “"부모 X같음"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욕설 트윗…"해킹 추정"”. 머니투데이. 2021년 7월 14일에 확인함.
- ↑ 오원석 (2021년 7월 14일). “"부모 X같음" 트윗 쓴 여성인권진흥원…"해킹 아니다, 직원 추정"”. 중앙일보. 2021년 7월 14일에 확인함.
- ↑ 오예진 (2021년 7월 14일). “여성인권진흥원 '트위터 욕설' 물의…"직원 실수…재발 방지"”. 연합뉴스. 2021년 7월 14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한국여성인권진흥원 -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