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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젓가락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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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은 과거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 왕실 제사나 왕실 예절 등에서 지키던 기준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국제기준으로 마련한 표준은 없다. 현재 한중일 삼국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방법이 있다.<ref>{{웹 인용|url=https://h21.hani.co.kr/arti/reader/together/35417.html|제목=젓가락질 잘해야만 밥 잘 먹나요?|언어=ko|확인날짜=2021-06-05}}</ref> |
젓가락질은 과거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 왕실 제사나 왕실 예절 등에서 지키던 기준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국제기준으로 마련한 표준은 없다. 현재 한중일 삼국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방법이 있다.<ref>{{웹 인용|url=https://h21.hani.co.kr/arti/reader/together/35417.html|제목=젓가락질 잘해야만 밥 잘 먹나요?|언어=ko|확인날짜=2021-06-05}}</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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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한 개를 약손가락(네 번째 손가락)과 검지와 엄지 사이에 옴폭 들어간 곳에 놓고 엄지로 지긋하게 잡는다. 이로써 젓가락의 하나를 고정시키게 된다. |
#젓가락 한 개를 약손가락(네 번째 손가락)과 검지와 엄지 사이에 옴폭 들어간 곳에 놓고 엄지로 지긋하게 잡는다. 이로써 젓가락의 하나를 고정시키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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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경우 길이가 가장 긴 편이다. 중국 음식 특성상 뜨거운 기름을 사용한 경우가 많아 데이는 등의 위험을 방지코자 길어진 것으로 보인다. 주 재질은 나무. 기름진 음식을 덜어먹기 때문에 길다란 젓가락을 사용한다. 또한 기름지고 뜨거운 음식이 미끄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마찰력이 비교적 높은 나무로 만들어져 있고 중국의 식사 문화는 넓고 둥근 책상에서 먹기 때문에 멀리 있는 음식도 집기 위해 한국과 일본에 비해 훨씬 길게 만들어졌다. |
* 중국의 경우 길이가 가장 긴 편이다. 중국 음식 특성상 뜨거운 기름을 사용한 경우가 많아 데이는 등의 위험을 방지코자 길어진 것으로 보인다. 주 재질은 나무. 기름진 음식을 덜어먹기 때문에 길다란 젓가락을 사용한다. 또한 기름지고 뜨거운 음식이 미끄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마찰력이 비교적 높은 나무로 만들어져 있고 중국의 식사 문화는 넓고 둥근 책상에서 먹기 때문에 멀리 있는 음식도 집기 위해 한국과 일본에 비해 훨씬 길게 만들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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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경우 길이가 보통이거나 짧다. 음식을 먹는 방법에 따라 짧게 발달한 것 같다. 역시 나무가 주 재료. 생선을 주로 먹기 때문에 뼈를 바르기 쉬운 , 끝이 뾰족한 젓가락을 사용한다. |
* 일본의 경우 길이가 보통이거나 짧다. 음식을 먹는 방법에 따라 짧게 발달한 것 같다. 역시 나무가 주 재료. 생선을 주로 먹기 때문에 뼈를 바르기 쉬운 , 끝이 뾰족한 젓가락을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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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나무그릇을 사용했고 식사에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젓가락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들은 가능한 한 입에 넣을 수 있도록 크기가 작아졌고, 탕 그릇도 작았다. 일본에서 밥상은 매우 작고 혼자 사용하게 되어 있으며 그 높이도 무척 낮다. |
일본은 나무그릇을 사용했고 식사에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젓가락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들은 가능한 한 입에 넣을 수 있도록 크기가 작아졌고, 탕 그릇도 작았다. 일본에서 밥상은 매우 작고 혼자 사용하게 되어 있으며 그 높이도 무척 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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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이미 고려 시대부터 평민들까지도 도자기를 이용해 식사를 했다. 조선 말기까지 혼자 사용하는 밥상에 무거운 도자기 식기를 들고 식사를 하는 것을 어려웠고, 넓고 큰 식기를 들고 먹는 것도 경박하게 보였다. 한국의 밥상은 높이가 높았으며 식기는 무거워도 상관이 없었다. |
한국인들은 이미 고려 시대부터 평민들까지도 도자기를 이용해 식사를 했다. 조선 말기까지 혼자 사용하는 밥상에 무거운 도자기 식기를 들고 식사를 하는 것을 어려웠고, 넓고 큰 식기를 들고 먹는 것도 경박하게 보였다. 한국의 밥상은 높이가 높았으며 식기는 무거워도 상관이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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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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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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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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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
== 각주 == |
2024년 1월 21일 (일) 09:02 판
젓가락(箸가락)은 음식을 먹는 데 쓰는 막대 한 쌍이다.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중화인민공화국, 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에서 주로 쓴다.
나무젓가락을 사용하는 것보다 쇠젓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영유아와 청소년 등의 뇌발달에 도움이 된다.[1]
어원
‘젓가락’이라는 이름은 ‘저’(箸)[2][3]와 ‘-가락’(가늘고 긴 모양을 이르는 말)을 더한 것으로 가운데에 사이시옷을 넣은 것이다. 한편 ‘숟가락’은 ‘술’과 ‘-가락’을 더한 후에 ㄹ 받침이 ㄷ으로 바뀌어 온 것으로 여기고 있다.
재료
금속이나 나무 등을 이용해 만든다. 금속으로는 청동이나 은, 놋쇠 등을 사용하였다가, 지금은 주로 스테인레스를 사용한다.
젓가락질
젓가락질은 과거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 왕실 제사나 왕실 예절 등에서 지키던 기준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국제기준으로 마련한 표준은 없다. 현재 한중일 삼국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방법이 있다.[4]
- 젓가락 한 개를 약손가락(네 번째 손가락)과 검지와 엄지 사이에 옴폭 들어간 곳에 놓고 엄지로 지긋하게 잡는다. 이로써 젓가락의 하나를 고정시키게 된다.
- 엄지, 집게 손가락, 가운데 손가락의 각각의 끝을 사용하여 남은 젓가락을 펜과 같이 집는다. 젓가락은 움직이지 않고 안정적이어야 한다.
- 위쪽 가락을 가만히 있는 낮은 쪽의 가락을 향해 위아래로 튼다. 이러한 동작과 함께 음식을 집을 수 있게 된다.
- 위의 세 가지 순서를 충분히 연습한다.
한국, 중국, 일본의 젓가락
이 문단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8년 3월) |
- 동아시아의 세 개 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쓰이고 있는 젓가락이지만 모양은 제각각 다르다. 주로 각 나라의 음식에 따라 제각각 발달했다.
- 한국의 경우 길이는 비교적 보통 수준이다. 주 재질은 금속 계통.
- 중국의 경우 길이가 가장 긴 편이다. 중국 음식 특성상 뜨거운 기름을 사용한 경우가 많아 데이는 등의 위험을 방지코자 길어진 것으로 보인다. 주 재질은 나무. 기름진 음식을 덜어먹기 때문에 길다란 젓가락을 사용한다. 또한 기름지고 뜨거운 음식이 미끄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마찰력이 비교적 높은 나무로 만들어져 있고 중국의 식사 문화는 넓고 둥근 책상에서 먹기 때문에 멀리 있는 음식도 집기 위해 한국과 일본에 비해 훨씬 길게 만들어졌다.
- 일본의 경우 길이가 보통이거나 짧다. 음식을 먹는 방법에 따라 짧게 발달한 것 같다. 역시 나무가 주 재료. 생선을 주로 먹기 때문에 뼈를 바르기 쉬운 , 끝이 뾰족한 젓가락을 사용한다.
일본은 나무그릇을 사용했고 식사에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젓가락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들은 가능한 한 입에 넣을 수 있도록 크기가 작아졌고, 탕 그릇도 작았다. 일본에서 밥상은 매우 작고 혼자 사용하게 되어 있으며 그 높이도 무척 낮다.
한국인들은 이미 고려 시대부터 평민들까지도 도자기를 이용해 식사를 했다. 조선 말기까지 혼자 사용하는 밥상에 무거운 도자기 식기를 들고 식사를 하는 것을 어려웠고, 넓고 큰 식기를 들고 먹는 것도 경박하게 보였다. 한국의 밥상은 높이가 높았으며 식기는 무거워도 상관이 없었다.
같이 보기
각주
- ↑ 우리 아이, 멘사회원 '블랑카' 정철규처럼 똑똑하게 키우려면?
- ↑ 국립국어원이 제공하는 온라인 표준국어대사전 Archived 2006년 12월 30일 - 웨이백 머신에서는 한자를 병기하지 않는다.
- ↑ 저(箸)와 가락이 합쳐진 것으로 보는 국어정보학회의 홍윤표·이태영 교수의 견해도 있다.
- ↑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 잘 먹나요?”. 2021년 6월 5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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