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설악산 영시암서 뱀 물린 60대 병원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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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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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 엄지발가락 물려
살모사 (사진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31일 오전 11시31분께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영시암 등산로에서 60대 등산객이 뱀에 물렸다.

이 사고로 A씨가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물려 홍천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등산을 하던 중 뱀에 물려 부종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뱀 종류는 파악되지 않았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뱀 포획 출동 건수는 2020년 802건, 2021년 836건, 2022년 669건, 2023년 447명이다.

이에앞서 오전 11시30분에는 용대리 설악산 양폭대피소 인근에서 40대 여성 B씨가 산행 중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소방서 도움을 받아 하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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