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양양 출신 사격 박하준 대한민국 첫 銀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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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27. 오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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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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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소총 10m 혼성…금지현(경기도청)과 승점 12점 합작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금지현(왼쪽)과 박하준이 시상대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양양 출신 사격 선수 박하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첫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박하준은 27일 오후 5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금지현(경기도청)과 함께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 나서 중국 성 리하오와 황 위팅을 상대로 금메달 결정전에 올라 경쟁을 펼쳤고 승점 12점을 가져가며 12대16으로 대한민국의 첫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박하준이 다음으로 나서는 경기는 28일 오후 6시 15분에 열리는 남자 10m 공기소총 예선전이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본선에 출전한 박하준과 금지현이 금메달 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은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4.7.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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