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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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The Deomographic Cliff)은 미국 경제학자 해리 덴트(Harry Dent)가 2014년 발표한 책 《2018 인구 절벽이 온다》(영어: The Demographic Cliff)에서 제시한 개념으로 생애주기에서 소비가 정점에 이르는 연령대인 45~49세의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점을 말한다. 인구절벽 현상이 발생하면 대규모 인구집단의 소비가 정점을 지나 감소하게 되고, 수요부족으로 생산이 위축되면서 경제는 서서히 하강하게 된다. 통계청(2016)은 우리나라의 생산가능인구가 2016년에 3763만 명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추계하였다. 해리 덴트(2014)에 의하면 한국은 2010년부터 소비가 정점에 도달해 2018년까지 정체되었다가 이후 급격한 인구절벽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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