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귀(劉貴, ? ~ 기원전 6년)는 전한 말기의 제후로, 중산강왕의 현손이다.
아버지 유붕의 뒤를 이어 성후(成侯)에 봉해졌다.
건평 원년(기원전 6년)에 죽어 시호를 애(哀)라 하였고, 후사가 없어 봉국이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