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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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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시즌 조 디마지오의 56경기 연속 안타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사상 최장 기록이다.

야구에서, 연속 안타(hitting streak)는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최소한 1개의 안타를 친 경기의 연속 기록을 의미한다. 야구 규칙에 따르면, 이러한 연속 안타는 타자가 최소한 한 타석에 들어서서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사실만으로 반드시 기록이 멈추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한 경기의 전 타석에서 모두 볼넷이나 몸에 맞은 공, 타격 방해, 주루 방해, 희생 번트 등을 기록했다면 연속 안타 기록은 그대로 이어진다. 반면 안타 없이 희생플라이만 있으면 그 기록은 중단된다.[1]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는 1941년 시즌 조 디마지오가 5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56경기 동안 기록한 연속 안타가 최장 기록이다. 이 기간 동안 디마지오는 223타석에서 .408의 타율, 91안타, 15홈런, 55타점을 기록했다.[2]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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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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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fficial Rules: 10.00 The Official Scorer, Rule 10.23(b)” (PDF).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2019년 11월 27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4월 15일에 확인함. 
  2. “Joe DiMaggio Hitting Streak by Baseball Almanac”. 2011년 8월 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