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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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scandal)[1], 또는 추문(醜聞), 뒷소문은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불명예스러운 평판이나 소문을 말한다.
용어
[편집]스캔들은 영어 'scandal'이 한국어권에 들어와 쓰이는 외래어이며, 본래 어원에 대해서는 '함정'을 뜻하는 그리스어인 'skándalon'이 변했다는 설이 있다.[2] 여기서 함정이란 '인간 취급 받기도 어려운 더러운 짓'을 뜻한다.[3][4]
의옥(疑獄)이라고도 한다. 유죄인가 어떤가가 의심스러운 형사사건을 말한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사건은 증수뢰에 관한 것이 많으므로 전의(轉義)해서 정치문제화된 대규모의 이권관계 사건을 의옥이라고 부르는 관례가 생겼다. 한쪽 당사자는 이권을 제공하고 다른 쪽은 금품을 공여한 사실 또는 그에 대한 정치적 의혹이 도각운동(倒閣運動)이나 정치적 책략에 이용된 것을 말한다. 관료나 정당의 부패와 밀접하게 관련되고, 동시에 국민의 정치적 관심의 수준이 일정한 높이에 있음을 전제로 한다. 오직(汚職)이라고도 하는데 규모가 큰 경우만을 의옥이라고 말한다.[5]
쓰임
[편집]미디어가 발달한 이후로 연예인들의 연애설이나[6][7][8], 정치인들의 부도덕한 행보를 표현할 때 쓰이기도 한다.
참고 문헌
[편집]- ↑ “표준국어대사전 '스캔들'”. 국립국어원. 2011년 8월 10일에 확인함.
- ↑ “scandal” (영어). Word-origins.com. 2011년 7월 2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8월 10일에 확인함.
- ↑ ““최민환 이혼 요구에 지옥”...율희, 양육권 포기한 이유 밝혔다”. 매일경제. 2024년 10월 22일.
- ↑ ““내가 양육권 포기한 건”…‘최민환이 이혼 먼저 요구했다’는 율희, 최초고백”. 매일경제. 2024년 10월 23일.
- ↑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의옥〉
- ↑ “선우은숙 "유영재, 사실혼 숨기고 결혼…혼인취소 소송"”. 연합뉴스. 2024년 4월 23일.
- ↑ “침묵 깬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더러운 프레임…삼혼도 알렸다””. 서울신문. 2024년 4월 24일.
-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죽어도 안 지워질 프레임 씌워””. 동아일보. 2024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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