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비행장
서산비행장 Seosan Airfield | ||||||
---|---|---|---|---|---|---|
IATA: HMY - ICAO: RKTP | ||||||
개요 | ||||||
공항종별 | 민간 | |||||
시간기준 | 한국 표준시 | |||||
운영기관 | 민간 | |||||
지역 | 충청남도 | |||||
위치 | 대한민국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 |||||
건립시기 | 1997년 | |||||
사용시기 | 1997년 ~ 현재 | |||||
점유기관 | 제20전투비행단 | |||||
해발고도 | 12 m / 39 ft | |||||
좌표 | 북위 36° 42′ 14.58″ 동경 126° 29′ 10.31″ / 북위 36.7040500° 동경 126.4861972° | |||||
지도 | ||||||
활주로 | ||||||
방향 | 면적(m*m) | ILS | 표면 | |||
길이 | 폭 | |||||
03R/21L | 2743 | 46 | YES | 콘크리트 | ||
03L/21R | 2743 | 46 | NO | 콘크리트 | ||
World Aero Data[1] |
서산비행장(IATA:HMY, ICAO:RKTP)은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비행장이다.
면적은 11.9 km2(약 350만평)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공군 기지이며, 동아시아의 최대 규모 비행단이다. 7.3 km2인 김포국제공항의 1.63배에 이른다. 1989년 국방부에 의해 서해안 방어를 위한 K-Z비행장으로 계획되었다. 당시 충청남도 서산군과는 사전 협의 없이 계획된 것이어서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심했다. 비행장은 1991년 착공하여 1997년 완공하였다. 2,743m×46m의 활주로 2개와 평행유도로 4개를 갖추고 있다. 이와함께 1996년 12월 2일 제20전투비행단을 창단하여 비행장을 활용하고 있다. 다만 지나치게 크고 공군기도 다른 비행장보다 많아 서산시에서 소음피해가 심하다.
민항기 취항 추진
[편집]충청남도와 서산시가 민항기 취항을 추진한다. 도 단위 행정구역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던 충청남도가 이 곳에 공항을 만들어 해외관광객을 끌어들이고자 한다. 공항을 완전히 새로짓는데에는 5000억 원 상당이 들지만 기존 비행장을 활용하는 이 사업에는 490억 원이 들 것으로 추정한다.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서산공항의 장래 항공수요는 항공 교통량의 증가 추세에 따라 2023년 기준 약 37만명, 2053년 기준 58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미 2000년에 '제2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돼 사업이 가시화되는 듯했지만, 1990년대 말의 IMF 위기에 따른 항공수요 급감 추새로 민항 유치가 무산된 바 있다.[2][3]
반면 무분별하게 공항을 유치한 지역들때문에 비용편익비율(B/C)이 3.53 이상임에도 아직 개통되지 못했다. 다른 지역공항들이 적자운영을 지속하고 있음이 유인이다.[4] 불과 100km 떨어진 충청북도의 청주국제공항과 권역이 상당 부분 겹치고 중단거리 저가 항공사 유치 전략도 겹쳐서 항공 수요 분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5] 청주국제공항은 1997년 개항 이후로 2016년을 제외하고는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5월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6∼2020년)에 서산비행장의 민항을 포함하였다. 2016년 12월부터는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했고 2017년 12월 12일 통과되었다. 기존 활주로 활용이 가능한 점 때문에 비용편익 비율(B/C)이 3.53으로 나와 경제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사업비 500억 원 미만의 사업이기에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민항기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6] 이에 2018년에 기본 계획에 착수하고, 2022년에 공항청사 등 시설물을 완공한 뒤, 2023년 취항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서해안 지역에서 인근 공항이였던 청주국제공항까지 2시간 이상 걸리던 거리가, 30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2]
사업이 늦어져 2028년 개항한다.[7]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SEOSAN AB”. 《World Aero Data》. 2012년 7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5월 29일에 확인함.
- ↑ 가 나 김방현 (2017년 12월 13일). “서산 공군비행장에 민항 취항 … 충남 ‘하늘길’ 열린다”. 《중앙일보》.
- ↑ 최예린 (2017년 12월 11일). “충남에도 공항 생길까?…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사전타당성조사 통과”. 《한겨례》. 2017년 12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2월 14일에 확인함.
- ↑ 박진환 (2016년 12월 15일). “충남도 민항유치 이륙…"軍활주로 비용절감" Vs "공항 대부분 적자"”. 《이데일리》. 2017년 10월 2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0월 25일에 확인함.
- ↑ 김대홍 (2015년 12월 7일). “서산 비행장 어쩌나”. 《대전 MBC》.
- ↑ 김정원 (2017년 9월 17일).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타당성 결과 이르면 11월 발표”. 《대전일보》.
- ↑ https://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11201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