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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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리타(Ribollita)는 토스카나주의 수프 요리로 빵과 야채 등으로 진하게 끓인 요리이다.[1] 여러 종류가 있지만 남은 빵과 카넬리니 콩, 당근, 양배추, 콩, 비트, 양파 등 싼 채소를 한데 끓인 것이다. 문자 그대로 다시 끓였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토스카나 요리가 그렇듯, 이 수프도 소작농들이 만들어 먹던 것에서 출발했으며 남은 미네스트로네를 다시 끓여서 만든 요리가 현재에 이른 것이다.[2] 일부 자료는 중세 때로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며 당시에는 하인들이 봉건 시대 영주들의 연회 때 남은 음식들을 큰 솥에 모아서 빵과 함께 끓여 먹었다고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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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각주
[편집]- ↑ 가 나 Zeldes, Leah A. (2010년 12월 8일). “Eat this! Ribollita, ribsticking winter 'soup' from Tuscany”. 《Dining Chicago》. Chicago's Restaurant & Entertainment Guide, Inc. 2012년 9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5월 18일에 확인함.
- ↑ The Silver Spoon (Il cucchiaio d'argento)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