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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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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대공국

국기

국장
표어"Mir wëlle bleiwe wat mir sinn" (룩셈부르크어)
"Nous voulons rester ce que nous sommes" (프랑스어)
"Wir wollen bleiben, was wir sind" (독일어)
표어 설명우리는 현재의 우리로서 남기를 원한다[1]
국가우리 나라
왕실 국가빌헬무스a
수도룩셈부르크[2] 북위 49° 36′ 42″ 동경 6° 07′ 48″ / 북위 49.611667° 동경 6.1300°  / 49.611667; 6.1300
정치
정치체제군주제, 입헌제, 민주제, 단일제, 내각제
대공앙리
총리뤼크 프리덴
역사
독립네덜란드로부터 독립
 • 동군연합 해체1867년 5월 11일
지리
면적2,586 km2 (167 위)
내수면 비율0.6%
시간대CET (UTC+1)
DSTCEST (UTC+2)
인문
공용어국어:
룩셈부르크어
행정 언어:
룩셈부르크어
프랑스어
독일어
데모님
인구
2015년 어림549,700명 (171위)
인구 밀도171명/km2 (45위)
경제
GDP(PPP)2014년 어림값
 • 전체$506.5억 (95위)
 • 일인당$92,506 (1위)
GDP(명목)2014년 어림값
HDI0.875 (26위, 2012년 조사)
통화유로1 (EUR)
종교
종교기독교 73.2%[3]
무종교 23.4%
기타 종교 3.2%
기타
ISO 3166-1442, LU, LUX
도메인.lu
국제 전화+352
11999년까지는 프랑.

룩셈부르크 대공국(룩셈부르크어: Groussherzogtum Lëtzebuerg 그러우스헤흐초흐툼 러처부어시, IPA: [ˈɡʀəʊ̯shɛχt͡soːχtum ˈlət͡səbuəɕ], 독일어: Großherzogtum Luxemburg 그로스헤어초크툼 룩셈부르크[*], 프랑스어: Grand-Duché de Luxembourg 그랑뒤셰 드 뤽상부르[*]), 약칭 룩셈부르크(룩셈부르크어: Lëtzebuerg 러처부어시, 독일어: Luxemburg 룩셈부르크[*], 프랑스어: Luxembourg 뤽상부르[*], 문화어: 룩셈부르그)는 서유럽에 위치한 국가이며 대공이 통치하는 대공국이다. 수도는 룩셈부르크이다. 룩셈부르크는 세계에서 국민 소득이 높은 나라 중 하나다. 세계 최대의 철강 업체 아르셀로미탈의 본사가 룩셈부르크에 있다.

유럽 연합, 경제협력개발기구, 유엔, 북대서양 조약 기구, 베네룩스 경제 연합의 창립 회원국이며, 수도 룩셈부르크에는 유럽 연합의 여러 기관이 위치하고 있다. 2013년에 역사상 처음으로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되어, 2014년에 임기를 마쳤다.[4] 2016년 기준 룩셈부르크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 혹은 도착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국가는 187개국이며, 이는 전세계 15위에 해당한다.[5]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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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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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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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스, 벨기에 사이에 있는 내륙국가로, 독일프랑스완충국으로서의 의미도 지녔다.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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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룩셈부르크이다. 룩셈부르크는 3개 구와 12개 주, 116개 지방 자치체로 구성되어 있다.

행정 구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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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룩셈부르크의 행정 구역 목록이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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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의 교회
도시 전경
룩셈부르크 전경
룩셈부르크의 한 은행
Lintgen 소방서

전통적으로 협소한 국토 때문에 이웃 나라와 유대를 굳게 하여 1843년부터 1918년에 독일과 관세 동맹을 맺고, 1921년 이후 벨기에-룩셈부르크 경제동맹, 1944년 베네룩스 경제동맹, 1952년 유럽석탄철강공동체, 1958년 유럽경제공동체 등에 가맹함으로써 소국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있다. 프랑스와 국경을 따라 발달한 철강 산업은 룩셈부르크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철강 산업은 무역액의 29%, 국내총생산(GDP)의 1.8%, 산업고용의 22%, 노동력의 3.9%를 차지한다.

남부의 구틀란트를 중심으로 농업이 이루어져 감자, 보리, 사탕무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독일 국경을 따라 흐르는 모젤강 연안의 포도원에서 생산하는 포도주는 특히 유명하다. 이 나라 제1의 산업인 광공업은 남서부의 뒤들랑주, 로딩겐, 에슈쉬르알제트, 디페르당주 등지에서 산출되는 철광석을 원료로 하였으나, 철광석층의 대부분이 고갈되어 프랑스의 수입에 의존한다.

이밖에 화학제품·금속제품·시멘트를 생산하며, 맥주, 담배, 낙농제품의 제조도 성하다. 그러나 석유파동 이래 세계적 경제의 혼미는 룩셈부르크의 철강업에도 큰 영향을 끼쳐 정부는 경제적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외국기업유치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자국(自國)을 금융시장으로 부상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 룩셈부르크는 은행·보험업, 철강업을 기간산업으로 하는 서비스산업국이자 공업국으로 실업률유럽 연합 국가 중 최저이며, 1인당 국내총생산은 세계 최고수준이다. 1998년 이후에도 제조업의 수출증가나 금융업의 호조에 의해 고성장을 유지하였다.

무역면에서는 1998년 수출 208억 달러, 수입 174억 달러이며, 주요 수출품은 금속, 기계, 전기제품, 플라스틱, 고무, 섬유 등이고 수입품은 기계류, 전기제품, 금속, 수송용 기기, 광산물품(석유 포함) 등이다. 주요 무역 상대국은 독일, 프랑스, 벨기에,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미국, 중국 등이다.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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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족이 바탕이 되고 프랑스인과의 혼혈이 있다. 포르투갈인과 이탈리아인들이 소수로 살고 있는 데, 이들은 룩셈부르크의 철강 산업의 붐이 일어날 때 노동자로 들어왔다.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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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상의 명시적 조항은 없고, 룩셈부르크어(이 언어는 독일어의 방언으로 규정한다), 프랑스어, 독일어가 사실상의 공용어이다.

입법 활동은 프랑스어가 독점하고, 행정 및 사법분야는 3개 언어를 사용한다. 전 국민의 97%가 익숙한 프랑스어이기에, 프랑스어사용국기구(프랑코포니)의 정회원국이다. 영어도 관광 장소에서 사용한다.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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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는 없고, 주민 대부분은 전통적으로 로마 가톨릭교회에 속해 있다. 그러나 세속화 경향이 심하고, 외국인의 유입이 많아 무신론자나 이웃 종교 신도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개신교, 유대교, 정교회, 성공회, 이슬람교 등의 신자가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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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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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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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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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룩셈부르크어: [miːə̯ ˈvələ ˈblɑɪ̯və vɑt miːə̯ ˈzin]. Nous voulons rester ce que nous sommes 누 불롱 레스테 스 크 누 솜[*], Wir wollen bleiben, was wir sind 비어 볼렌 블라이벤 바스 비어 진트[*]
  2. “The World Factbook” (영어). Central Intelligence Agency. 2020년 11월 24일. 2020년 12월 11일에 확인함. 
  3. 가톨릭 63.8%
    기타 기독교 9.4%
  4. “Luxemburger Wort – Asselborn's final Security Council meeting”. Wort.lu. 2014년 12월 19일. 2017년 10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7월 4일에 확인함. 
  5. “Global Ranking – Visa Restriction Index 2016” (PDF). Henley & Partners. 2016년 3월 12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7월 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