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군차 서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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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기념물 | |
종목 | 기념물 (구)제287호 (2017년 6월 29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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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3,980m2 |
수량 | 약 900주 |
시대 | 삼국시대 |
소유 | 성창기업(주) 외 |
관리 | 김해시 |
위치 | |
주소 | 경상남도 김해시 동상동 산9번지 등 일원 |
좌표 | 북위 35° 14′ 17″ 동경 128° 53′ 23″ / 북위 35.23806° 동경 128.88972°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김해 장군차 서식지(金海 將軍茶 棲息地)는 경상남도 김해시 동상동에 있는 가야시대 차나무 재배지이다. 2017년 6월 29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287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
[편집]주로 산의 비탈면과 계곡부 응달에서 자생하는 장군차는 현재 총 900주가 동상동과 대성동 일원의 분성산 기슭에 분포돼 있다. 차나무는 수령이 약 50년으로 추정되며, 20~30주씩 밀집해서 자란다.[2]
장군차는 큰 잎을 가진 대엽류의 찻잎으로 카테킨, 아미노산, 비타민류, 미네랄 등의 무기성분 함량이 높은 게 특징이다. 2017년 제37회 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명차'에 선정되기도 했다.[2]
조선시대의 인문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고려 충렬왕이 김해에 들렀다가 차의 뛰어난 맛과 향을 보고 붙인 이름이라는 기록이 있다. 가락국 때 허황옥이 인도에서 가져온 차 씨앗에서 유래됐다는 설도 있다.[2]
지정 사유
[편집]김해 장군차 서식지는 가야시대 차나무 재배지로 알려져 있어 한국 녹차의 시원과 역사를 증명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김해 찻사발과 관련된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1]
각주
[편집]- ↑ 가 나 경상남도 고시 제2017-259호[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고시》, 경상남도지사, 경남공보 제2289호, 104-106면, 2017-06-29
- ↑ 가 나 다 이경민 기자 (2017년 7월 6일). “김해 장군차 서식지, 경남도 기념물 문화재로 지정”. 《김해뉴스》. 2017년 7월 19일에 확인함.
참고 자료
[편집]- 김해 장군차 서식지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