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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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사드(세르비아어: Novi Sad Нови Сад, 헝가리어: Újvidék 우이비데크[*])는 세르비아 북부 보이보디나 자치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 400,000(2010). 보이보디나 자치주의 주도이며, 세르비아에서 수도 베오그라드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베오그라드 북쪽 30km 지점의 도나우 강 유역에 면한다. 17세기에 건설되었고, 강 연안의 어촌이었으나, 오스만 투르크와 오스트리아의 경계 지점에 있어 군사적으로 중요해지면서 발전하였다. 19세기 오스만 투르크 치하의 세르비아인들이 도나우 강을 넘어 이 곳으로 정착하여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세르비아인의 중심지가 되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에는 독일어로 노이자츠(독일어: Neusatz)라고 했다.
다양한 공업이 이루어지는 공업도시이며, 도나우 강 연안의 중요한 도시이다. 발칸 반도와 중앙유럽을 잇는 교통의 요지이다. 주민은 75%가 세르비아인, 5%가 헝가리인이며, 기타 여러 소수민족이 있다.
자매 도시
- 이탈리아 모데나 (1974)
- 중화인민공화국 창춘 시 (1981)
- 독일 도르트문트 (1982)
- 영국 노리치 (1989)
- 그리스 Ilioupoli (1994)
- 몬테네그로 부드바 (1996)
-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2005)
-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2006)
- 헝가리 페치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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