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카롤리네 아우구스테 폰 바이에른 왕녀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망고소녀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5월 25일 (토) 07:26 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바이에른의 카롤리네 아우구스테
Karoline Auguste von Bayern
오스트리아 황후
헝가리 왕비
보헤미아 왕비
재위 1816년 10월 29일 ~ 1835년 3월 2일
전임 오스트리아에스테의 마리아 루도비카
후임 마리아 안나 디 사보이아 왕녀
신상정보
출생일 1792년 2월 8일(1792-02-08)
출생지 바이에른 왕국 바이에른 왕국 만하임
사망일 1873년 2월 9일(1873-02-09)(81세)
사망지 오스트리아-헝가리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가문 비텔스바흐 왕가
합스부르크로트링겐 왕가
부친 바이에른의 막시밀리안 1세 요제프
모친 헤센다름슈타트의 아우구스타 빌헬미네
배우자 뷔르템베르크의 빌헬름 1세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1세
종교 로마 가톨릭

바이에른의 카롤리네 아우구스테(독일어: Karoline Auguste von Bayern, 1792년 2월 8일 ~ 1873년 2월 9일)는 바이에른 왕국의 공주였다. 첫 남편은 빌헬름 1세, 두 번째 남편은 프란츠 2세였다.

생애

[편집]

만하임에서 바이에른 국왕 막시밀리안 1세의 셋째딸로 태어났다. 1808년 6월 8일 뷔르템베르크의 왕태자 빌헬름과 뮌헨에서 결혼식을 올렸지만 1814년 이혼했다. 2년 뒤인 1816년 그녀는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츠 2세와 재혼해 그의 네 번째 왕비가 되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당시 오스트리아의 재정 상태가 좋지 못했기 때문에 간소하게 치러졌다. 카롤리네 아우구스테는 미인은 아니었지만 지적이고 기품이 있었다. 그녀는 오스트리아에서 인기 있는 황후였고, 공무에도 적극적이어서 병원과 빈민 구제소 등을 설립했다. 프란츠 2세의 아들 프란츠 카를 폰 외스터라이히 대공은 카롤리네 아우구스테의 이복여동생 조피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프란츠 요제프 1세는 그녀의 또다른 이복여동생 루도비카 공작 부인의 딸 바이에른의 엘리자베트와 결혼했다. 카롤리네 아우구스테는 남편의 사후 잘츠부르크에서 지내다가 1873년 에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