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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절 연휴 나들이객에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7시간

    3·1절 연휴 나들이객에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7시간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 오후 5~6시 최대, 저녁 8~9시 풀리겠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은 ▲서울~부산 7시간 ▲서울~대구 6시간 ▲서울~광주 6시간 ▲서울~대전 4시간 ▲서울~강릉 5시간 10분 ▲서울~울산 6시간30분 ▲서울~목포 6시간3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40분 ▲대구~서울 4시간4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대전~서울 2시간2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5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50분이다.

    2025.03.01 10:08

  • GTX '운정~서울역' 개통 두 달…승객 예상치 80% 넘어섰다

    GTX '운정~서울역' 개통 두 달…승객 예상치 80% 넘어섰다

    지난해 말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의 평일 승객이 예상치의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의 운행 현황을 따져본 결과, 하루 평균 이용객 수(2월 말 기준)는 평일에 4만 1755명이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의 열차 운행도 증가한다.

    2025.02.27 06:00

  • 낡은 'KTX-1' 바꾸는 돈 6조원...누가 부담하나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낡은 'KTX-1' 바꾸는 돈 6조원...누가 부담하나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해당 열차를 운영하는 코레일은 이를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인 EMU-320이나 370으로 바꾸려고 한다. ‘신규 철도차량의 효율적인 도입방안 제시’라는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이진우 KAIST 건설·환경공학과 교수에 따르면 2027년에 EMU-320 46편성(1편성 16량)을 한꺼번에 발주하는 경우 모두 5조원이 필요하다.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은 "안전성 측면에서 도시철도의 노후차량 교체 때 재정을 지원해주는 취지를 고려하면 이를 KTX 등 철도 전체로 확장하는 게 요구된다"고 말했다.

    2025.02.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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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상교통수단 '한강버스', 김포까지 운항 확대 추진

    서울 수상교통수단 '한강버스', 김포까지 운항 확대 추진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도입할 예정인 수상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의 운항 구간을 경기 김포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포시는 한강버스 운항 구간 확대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들 부서는 운항 구간 확대에 필요한 하천 점용 허가나 대중교통 환승 연계 등 행정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2025.02.24 11:43

  • 고령 운전자 98% 합격하던 자격검사…정부, 실효성 대폭 높인다

    고령 운전자 98% 합격하던 자격검사…정부, 실효성 대폭 높인다

    개선 대상인 자격유지 검사는 고령 운수 종사자의 운전 관련 인지 반응 평가를 위해 2016년 버스를 시작으로 순차 도입된 제도다. 현재 버스를 제외한 택시·화물차 운전자는 자격유지 검사 대신 의료적성검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앞으로는 제한이 생긴다. 국토부는 지난해 7월 '시청역 사고' 등을 계기로 고령 운수 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들의 운전 능력과 건강 상태를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5.02.19 11:14

  • 내달부터 보조배터리 기내 선반에 보관하시면 안 돼요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를 기내 선반에 보관하는 것도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리튬이온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의 기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표준안을 마련해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갖고 타는 경우에는 단자가 금속과 닿지 않도록 절연테이프를 붙이거나, 보호형 파우치 또는 지퍼백 같은 비닐봉지 등에 넣어서 보관해야 한다.

    2025.02.14 00:22

  • 3월부터 보조배터리, 기내 충전금지...선반 보관도 안 돼

    3월부터 보조배터리, 기내 충전금지...선반 보관도 안 돼

    다음 달 1일부터 국내에서 출발하는 우리나라 국적의 항공기 안에서는 보조배터리를 직접 충전하면 안 되고,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를 기내 선반에 보관하는 것도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리튬이온 보조배터리(이하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의 기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표준안을 마련해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넘는 대용량 배터리(100Wh~160Wh)는 항공사의 승인을 받아 2개까지만 허용되며, 캠핑용 등 160Wh를 초과하는 배터리는 아예 반입이 금지된다.

    2025.02.13 14:00

  • 75세 이상 운전자, 돌발상황 시험 본다…"못하면 면허 자진반납"

    75세 이상 운전자, 돌발상황 시험 본다…"못하면 면허 자진반납"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받는 적성검사에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운전능력 자가진단 평가를 도입한다. 관계 부처에 따르면 경찰청은 올해 연말까지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에 운전자가 자신의 운전능력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하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와 차량용 방호울타리, 스마트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 설치를 확대한다.

    2025.02.12 13:47

  • KTX도 추위 타요? 요즘 자꾸 지연되는 이유 알고보니

    KTX도 추위 타요? 요즘 자꾸 지연되는 이유 알고보니

    바로 차량에 얼음 또는 자갈이 부딪히는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로 초기에는 시속 230㎞로 이하로 운행하다가 재차 소음이 나면 시속 170㎞로 속도를 더 낮춘다. 이러한 파손을 줄이기 위해 코레일은 우선 하루 적설량이 5㎝ 이상 7㎝ 미만인 경우 최초 출발 열차는 만일을 대비해 시속 230㎞ 이하 운행토록 하고 있다. 이후 차량에 얼음 또는 자갈이 부딪히는 소음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으면 다른 열차도 시속 230㎞ 이하로 속도를 늦추고, 소음이 또 나면 시속 170㎞ 이하로 감속한다.

    2025.02.12 07:00

  • 무안공항에 발 묶인 비행기…진에어, 운항 허가·손해배상 소송

    무안공항에 발 묶인 비행기…진에어, 운항 허가·손해배상 소송

    진에어가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한 달 반 동안 무안국제공항에 발이 묶인 자사 여객기를 이동할 수 있게 해 달라며 공항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진에어의 B737-800 여객기(HL8012)는 제주항공 사고 당일인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대만 타이베이에서 출발, 오전 8시 54분께 무안공항에 착륙한 뒤 이날까지 44일째 이동하지 못하고 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특위'에서 진에어 항공기가 "더 이상 사고 조사에 필요하지 않거나 이륙에 위협 사항이 없다면 이륙시키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답변한 바 있지만, 이후에도 국토부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5.02.11 11:05

  • 눈길 미끄러질 때…차 핸들, 반대 방향으로 틀면 '쾅~'

    눈길 미끄러질 때…차 핸들, 반대 방향으로 틀면 '쾅~'

    마른 도로에서 승용차가 시속 50㎞로 달리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약 4.8m를 더 간 뒤 멈춘다. 공단이 2021년에 실험을 했더니 승용차가 시속 60㎞로 달리다 급제동하면 마른 도로에선 10.1m를 더 가서 섰지만, 빙판길에선 5배인 50m나 됐다. 공단 관계자는 "만약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쪽과 반대 방향으로 핸들을 조작하면 차량이 빙판길에서 회전하는 ‘스핀 현상’이 생길 수 있어 더 위험하다"고 말했다.

    2025.02.08 07:00

  • 사실상 ‘0’대인 조류탐지 레이더...국내 모든 공항에 도입

    사실상 ‘0’대인 조류탐지 레이더...국내 모든 공항에 도입

    지난해 말 무안공항에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원인으로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 조류충돌)’가 지목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모든 공항에 ‘조류탐지 레이더’ 도입이 추진된다. 또 공항마다 조류충돌 예방 전담인력을 확충하고, 새떼의 이동상황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데 효과가 큰 ‘열화상카메라’도 모든 공항에 최소 1대씩 보급된다. 이에 따르면 우선 먼 거리에 있는 새떼를 사전에 탐지해 항공기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국내 모든 공항에 조류탐지 레이더를 도입키로 했다.

    2025.02.06 10:40

  • 빨간불 몇초 남았나…잔여시간 신호등, 서울 전역 확대

    빨간불 몇초 남았나…잔여시간 신호등, 서울 전역 확대

    서울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6차로 이상 횡단보도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보행자가 신호 변경 시점을 미리 알 수 있어 만족도가 높고 신호등 점등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무단횡단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확대는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5 14:12

  • 설 연휴 차량 늘었는데 사고는 40% 감소?...원인 따져보니

    설 연휴 차량 늘었는데 사고는 40% 감소?...원인 따져보니

    반면 같은 기간 총 이동 인원은 3222만명으로 전년도(2702만명)보다 19.2% 늘었고, 고속도로 통행량도 총 4600만대로 지난해의 2721만대에 비해 69.1%나 증가했습니다. 우선 총 이동 인원 및 통행량보다는 하루 평균 이동 인원과 통행량을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일평균 이동 인원과 통행량이 감소한 건 상대적으로 긴 연휴 덕에 귀성 및 귀경 등을 위한 차량 통행이 분산된데다 폭설 등 기상상황 악화로 인해 이동수요 자체가 줄어든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2025.02.05 07:00

  • "불났다!" 승객들이 열차 비상구 열었다가 참사, 무슨 일

    "불났다!" 승객들이 열차 비상구 열었다가 참사, 무슨 일

    대피 과정에서 승객이 승무원의 지시 없이 비상구를 임의로 열었다는 목격담이 나오는 등 명확한 사실 규명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항공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변 상황을 제대로 모른 채 섣불리 비상구를 개방할 경우 ▶엔진이 가동 중이라면 승객이 빨려 들어갈 수 있고 ▶탈출용 슬라이드가 안 펴지거나 손상돼 오히려 대피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황호원 한국항공대 항공교통물류학부 교수는 "사태가 급박할수록 승객들에게 상황을 빨리 알리고, 승무원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라달라는 안내방송이 비상대피에 유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5.02.01 07:00

  • 늦어지는 감식…항공유 뺄지 말지 미정

    항공업계에선 승객이 머리 위 선반에 넣은 기내 수하물 속 보조배터리 등이 압축되면서 불이 난 것 아니냔 추정도 나온다. 사고 이후 에어부산이 작성한 보고서엔 ‘항공기 좌석 28열 오버헤드 빈(머리 위 선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승무원 진술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보조배터리나 전자담배 훈증기 같은 물건에서 불이 났을 수 있지만, 기내 전기 합선 등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2025.01.31 00:24

  • "선반 속 타닥타닥 불똥"…국토부 "보조배터리 섣불리 추정 못해"

    "선반 속 타닥타닥 불똥"…국토부 "보조배터리 섣불리 추정 못해"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홍콩행 에어부산 BX391편에서 발생한 불은 기내 뒤쪽 선반에서 시작됐다. 당시 기내에서 근무 중이던 승무원이 "항공기 좌석 28열 오버헤드빈(머리 위 선반)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에어부산 측에 보고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 때문 항공업계 안팎에선 승객이 머리 위 선반에 넣은 기내 수하물 속 보조배터리가 압축되면서 불이 난 것 아니냔 추정이 나오고 있다.

    2025.01.30 15:09

  • 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7시간 40분

    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7시간 40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전국 고속도로에서는 귀경길에 오르는 차들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30일 전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까지 가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울산 7시간 10분, 대구 6시간 40분, 목포 5시간 50분, 광주 5시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30분 등이다. 서울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는 부산 7시간 10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10분, 목포 5시간 40분, 강릉 5시간 20분, 광주 5시간 10분, 양양 4시간, 대전 3시간 등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5.01.30 09:06

  • 폭설 덮친 설날 고속도로 정체 절정…서울→부산 7시간40분

    폭설 덮친 설날 고속도로 정체 절정…서울→부산 7시간40분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까지 가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울산 7시간 30분, 대구 7시간, 목포 6시간 20분, 광주 6시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50분 등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7시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10분, 목포 5시간, 광주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등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금천 55㎞, 홍성∼서평택 60.5㎞, 대명터널부근∼홍성 79㎞, 영광부근∼대명터널부근 85㎞, 서해안선시점∼영광 58㎞, 중부고속도로 호법분기점∼하남분기점 40.6㎞, 남이분기점∼호법분기점 76㎞ 양방향 구간에서도 눈길과 노면습기, 강풍 등에 유의하며 운전해야 한다.

    2025.01.29 09:19

  • [속보] 폭설·한파·강풍에…"KTX 경부·호남·강릉·중앙선 서행 운행"

    [속보] 폭설·한파·강풍에…"KTX 경부·호남·강릉·중앙선 서행 운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한파·폭설로 인해 경부·호남·강릉·중앙선의 KTX를 감속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28일 "전국적인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안전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을 서행함에 따라 KTX 열차가 지연 운행 중"이라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2025.01.28 09:15

  • 지하철 건설 때 정부가 돈 60% 대주는데…서울만 왜 40%?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하철 건설 때 정부가 돈 60% 대주는데…서울만 왜 40%?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먼저 고속철도는 주요 구간을 시속 200㎞ 이상으로 주행하는 철도로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그 노선을 지정·고시하는 철도로 ‘철도건설법’에 규정돼 있는데요. ‘도시철도 건설과 지원에 관한 기준’을 보면 지자체가 도시철도를 건설할 때 국고에서 60%를 지원하고, 해당 지자체는 40%를 부담하게 돼 있습니다. 물론 서울시 입장에선 아무리 재정형편이 상대적으로 낫다고 하더라도 광역 및 도시철도 건설 때 사업비를 더 많이 대라고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을 겁니다.

    2025.01.28 07:00

  • 제주항공기, 가창오리 충돌 확인…양쪽 엔진서 깃털 발견

    제주항공기, 가창오리 충돌 확인…양쪽 엔진서 깃털 발견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사고기의 양쪽 엔진에서 ‘가창오리’ 깃털과 혈흔이 발견됐다. 이에 따르면 사고기 양쪽 엔진에서 발견된 새 깃털과 혈흔을 유전자 분석한 결과, 가창오리로 확인됐다. 조류 충돌은 확인했지만, 가창오리 몇 마리가 엔진에 빨려 들어갔는지, 다른 새들도 충돌했는지는 알기 어렵다는 얘기다.

    2025.01.27 00:01

  • 설 연휴 둘째 날 오후도 일부 정체…서울→부산 5시간

    설 연휴 둘째 날 오후도 일부 정체…서울→부산 5시간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전국 고속도로는 양방향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대구·목포 4시간, 광주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등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50분, 강릉 3시간 등이다.

    2025.01.26 17:37

  • 제주항공 사고, 가창오리 깃털 찾았지만...“결론까진 1년 넘을 듯”

    제주항공 사고, 가창오리 깃털 찾았지만...“결론까진 1년 넘을 듯”

    지난해 말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사고기의 양쪽 엔진에서 ‘가창오리’의 깃털과 혈흔이 발견됐다. 이에 따르면 사고기의 양쪽 엔진에서 발견된 새 깃털과 혈흔을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에 의뢰해 유전자 분석을 한 결과, 가창오리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사조위는 사고기의 운항상황, 기체·엔진 이상 유무 등을 파악하기 위해 FDR과 CVR 및 관제교신 기록 등 확보한 자료를 시간대별로 동기화하고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2025.01.2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