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경제 확실히 살아나는 중…앞으로 더 크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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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8.29.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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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9일) "우리 경제가 확실하게 살아나고 있고,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국민 여러분께 분명하게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그간 추진한 규제 혁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원전 생태계 복원 등 과제를 소개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경제 성장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러한 우리의 경쟁력과 성장 추세를 지금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국민들이 원하시는 곳에 제때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을 감안해 국민들께서 주택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42만 7천 호 규모의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수도권에 향후 6년간 연평균 7만 호를 추가 공급해 과거 평균 대비 약 11%의 공급 물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일 수도권 중심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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