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어린이청소년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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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8.29. 오후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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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아가 들려주는 이토록 아름다운 권정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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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가난하게 살았지만 남을 원망하지 않고, 동화 책으로 돈을 벌었지만 교회 문간방에서 마지막을 맞은 ‘가난뱅이’ ‘폐병쟁이’ 권정생. 40년간 사랑받은 ‘몽실 언니’ ‘강아지 똥’의 아동문학작가의 삶을 소설가 정지아가 다시 그려냈다.

마이디어북스 l 1만6800원.

♦엄마가 체포되었어요


‘경찰이 찾아와 엄마를 체포해갔어요.’ 엄마의 죄명은 숲속 나무를 베던 벌목 기계를 망가뜨린 것. 엄마가 잡혀간 뒤 남은 나와 동생 돼지코는 책상 위에서 편지봉투를 발견한다. 엄마가 잡혀가기 전 ‘숲을 지키려면 반드시 황금 대왕 딱정벌레를 찾아야 해’라는 말도 수수께끼다.

다니엘 셀린 글, 클라라 바르틸손 그림, 신견식 옮김 l 지양어린이 l 1만4500원.

♦집중력 대장이 될 거야!


태혁이는 학교 가는 게 너무 재밌다. 그런데 알림장에는 언제나 빨간 색으로 수업 시간에 태도가 나쁘다고 쓰여 있다. 그냥 연필 깎고 우유를 마실 뿐인데…, 왜! 태혁은 레드 월드에서 온 빨간 펜이 잡으러 오는 꿈도 꾼다. 태혁은 레드 월드로 잡혀가지 않기 위해 선생님께 도움을 구한다.

이서윤 글, 김중석 그림 l 풀빛 l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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