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6도 강추위에…'KTX 유리창'도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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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12.17. 오전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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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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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10시10분쯤 KTX 산천 열차 바깥 유리창 금 가는 사고
기온 급격히 떨어진 상태에서, 열차 운행 중 튀어 오른 자갈에 맞은듯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사진=뉴스1
16일 밤 10시 10분쯤 천안아산역에서 광명역으로 가던 KTX 산천 열차의 바깥 유리창이 금 가는 사고가 생겼다.

코레일에 따르면 해당 열차엔 승객 780여 명이 탑승해 있었다.

코레일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상태에서, 열차 운행 중 튀어 오른 자갈이 바깥 유리창에 맞으면서 사고가 발생한 걸로 보고 있다. 충남 천안·아산 지역은 당시 각각 영하 6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었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고, 목적지까지의 열차 운행에도 차질이 없었다.

코레일은 현재 깨진 유리창을 교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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