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회귀선이 지나는 파라나에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아열대 숲 중 하나인 아라우카리아 숲이 남아 있다. 아르헨티나와의 국경에는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이구아수 국립공원이 있다. 파라과이와의 국경에서 40km 떨어진 곳에 세계에서 가장 큰 댐인 이타이푸 수력 발전 댐이 건설되었다. 브라질 기준으로 범죄율은 낮은 것으로 간주되며 브라질은 국내 총생산에서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미나스제라이스 주 다음으로 4위를 차지하는 가장 발전된 주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