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드마삼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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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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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1/13/Guru_Rinpoche_-_Padmasambhava_statue.jpg/120px-Guru_Rinpoche_-_Padmasambhava_statue.jpg)
파드마삼바바(티베트어: པདྨ་འབྱུང་གནས, 한자:蓮華生上師) 또는 연꽃에서 태어난 자(蓮華生, 연화생)는 티베트 불교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부처는 자기가 죽은 뒤 '파드마삼바바(蓮華生)'라는 이름으로 부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에 따르면 파드마삼바바는 연꽃 봉우리 안에서 태어난 부처님이라고 한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e/e9/Paro_Padmasambhava.jpg/120px-Paro_Padmasambhava.jpg)
파드마삼바바는 8세기에 탄트라 불교를 부탄과 티베트에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곳에선 구루 린포체(“소중한 스승”. Guru Rinpoche) 또는 로폰 린포체(Lopon Rinpoche)로 더 잘 알려져 있다.[1] 파드마삼바바는 아미타불의 화신(化身)으로 여겨지며[2] 전통적으로 “두 번째 부처”로 숭배되기도 한다.[3]
티베트의 영향[편집]
당시 토번의 왕이었던 치쏭데짼 왕은 파드마삼바바가 오자 위대한 스승이 온것이 너무 기뻤던 나머지 라싸 근교까지 마중을 나가고 많은 금을 바치며 가르침을 구했으나, 그때 파드마삼바바는 금을 모래로 만들고는 "나는 금을 찾으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후 모래를 다시 금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파드마삼바바는 인도에서 온 또 한명의 스승인 산타라크쉬타와 함께 티베트 최초의 사원인 삼예 사원을 세우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