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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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브(아랍어: کتاب)는 성전(聖典)을 뜻하는 말로, 예언자에게 내려진 것이라고 한다.
《꾸란》은 초기의 성전에 관하여도 언급을 하고 있으나 그 이름이 밝혀진 것은 네 가지 책 뿐인데, 이 목록에는 모세에게 주어진 《토라》, 다윗에게 주어진 《자부르》(성경의 시편), 예수에게 주어진 《인지르》(복음서에 대응한다), 이에 더하여 무함마드에게 주어진 《꾸란》이 포함된다. 이들은 성문화된 계시이며, 따라서 이슬람교도는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을 '성전(聖典)의 백성'이라 하여 이교도와 구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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