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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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군(勝湖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북도의 군이다. 승호군에 있는 평양 만달리 동굴은 구석기 시대의 동굴 유적으로서, 만달사람으로 불리는 인류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또한 이곳에는 고구려 후기의 고분군인 만달산 고분군이 있다. 인구는 2008년 기준으로 85,624명이다.[1]
지리
[편집]황해북도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구 북쪽으로 대동강, 남쪽으로 남강이 흐른다. 동쪽으로 강동군, 북쪽으로 대동강을 사이에 두고 평양직할시 삼석구역, 서쪽과 남쪽으로 남강을 사이에 두고 각각 평양직할시 사동구역, 황해북도 상원군과 접한다.
역사
[편집]- 1941년 10월 : 강동군 만달면이 승호읍으로 승격하였다.
- 1952년 12월 : 강동군의 승호읍을 중심으로 일부 면을 합쳐 평안남도 승호군을 설치하였다.
- 1959년 9월 : 중화군의 일부와 합쳐 평양시 승호구역이 되었다.
- 2010년 말 : 승호구역이 황해북도에 편입되면서 승호군으로 환원되었다.
행정 구역
[편집]8동 6리로 구성된다.
- 승호1로동자구 (勝湖1勞動者區)
- 승호2로동자구 (勝湖2勞動者區)
- 앞새동
- 독골동
- 화천리 (貨泉里)
- 입석리 (立石里)
- 남강리 (南江里)
- 만달리 (晩達里)
- 리천리 (梨川里)
- 봉도리 (鳳島里)
- 광정리 (廣貞里)
- 금옥리 (金玉里)
- 삼청리 (三靑里)
각주
[편집]- ↑ 조선중앙통계국,2008년 인구 조사 Archived 2010년 3월 31일 - 웨이백 머신,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