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분의자리(Quadrans Muralis)는 1795년 프랑스의 천문학자 제롬 랄랑드가 제안한 별자리이다. 큰곰자리의 꼬리 근처, 목동자리와 용자리 사이에 끼여 있다. 목동자리 베타와 큰곰자리 에타(알카이드) 사이의 별로 이루어져 있다. 별자리는 지금은 쓰이지 않지만, 사분의자리 유성우라는 이름은 남아 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1월 3일 경 떨어지는 3대 유성우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