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에파스 리냐스 아에레아스 2283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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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에파스 리냐스 아에레아스 2283편[1]은 2024년 8월 9일 상파울루의 빈헤도(Vinhedo)에서 '동체 결빙으로 인한 양력 상실' 이후 플랫 스핀(flat spin)으로 추락한 브라질 여객기이다. ATR 72-500 터보프롭 항공기인 이 항공기는 승객 58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한 가운데 파라나주 카스카벨의 카스카벨 공항에서 상파울루의 과룰류스 국제공항으로 비행 중이었다. 해당 항공기는 고도 5,200m(17,000피트)에서 비행하던 중 현지 시간으로 약 13시 22분경 통제 불능 상태로 회전하여 급속 하강에 들어갔다. 탑승자 62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는 2011년 노아르 리냐스 아에레아스 4896편 추락 이후 브라질 상업용 항공에서 발생한 첫 번째 치명적인 사고였으며, 1995년 설립 이후 보에파스 리냐스 아에레아스와 관련된 첫 번째 치명적인 항공 사고였다. ATR 72-500 기종은 이 사고 이전인 2023년 1월 15일 산악지대에 위치한 네팔의 포카라 국제공항에 착륙 도중 추락해 승무원 포함 탑승자 72명 전원이 사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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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각주
[편집]- ↑ Martins, Carlos (2024년 8월 9일). “Avião ATR 72 da Voepass que ia para Guarulhos cai em Vinhedo, no interior paulista” [Voepass ATR 72 plane heading to Guarulhos crashes in Vinhedo, in the interior of São Paulo]. 《Aeroin》 (포르투갈어). 2024년 8월 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