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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관 전경
기본 정보
위치서울특별시 종로구
좌표북위 37° 34′ 45″ 동경 126° 58′ 50″ / 북위 37.579123° 동경 126.980428°  / 37.579123; 126.980428
상태완공
기공2011년 6월 15일
완공2013년
용도미술관
건축 정보
소유주대한민국 대한민국 정부
건축 내역
층수지하 3층, 지상 3층
대지면적52101
Map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서울특별시 종로구 소격동의 옛 국군기무사령부 터에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이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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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1986년 서울에서 과천으로 이전하였다. 그 후 원래의 덕수궁에 1998년 덕수궁미술관을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국군기무사령부가 이전하기로 결정되면서 미술계는 과천의 교통이 불편하고, 다른 대수요 시설인 서울대공원서울경마공원 때문에 교통이 혼잡해지는 점으로 인하여[1] 이전을 추진하여 2009년 1월 확정되었다.[2]

이 부지에는 종친부 건물이 있던 자리여서[3] 원래 자리로 복원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종친부를 복원하고 미술관과 공존하는 방향으로 설계가 변경되었다.[4][5] 2011년 6월 15일 기공식을 가졌다.[6]

2012년 8월 13일 시공 중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죽고 25명이 다쳤다.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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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의 설계는 국제공모전을 거쳤으며, 엠피아트 콘소시엄의 설계안이 당선되었다. 연면적 52,101m2, 지하3층, 지상 3층 규모로 8개 전시장과 교육시설 및 도서 아카이브를 포함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건축되었다.

기능적으로 도심 속에 위치해 일상 속의 미술관과 설치미술 중심의 관람자 중심형 현대 미술관을 지향하고 있다. 건축적으로 전시영역과 교육영역 및 사무영역으로 나눌수 있으며, 종친부와 구기무사 등의 기존 유적과 함께 7개의 동으로 나누어 마당들을 중심으로 분산 배치되어 있다. 외관은 주변 경복궁북촌 등의 경관과 조화로운 형태로 분절되었으며, 테라코타 타일을 주재료로 사용하였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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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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