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블레프 Yak-130
야코블레프 Yak-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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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고등훈련기 |
첫 비행 | 1996년 4월 25일 |
도입 시기 | 2007년 |
현황 | 2008년부터 본격 양산 개시(연간 12대 생산) |
주요 사용자 | 러시아 알제리 리비아 |
생산 대수 | 200여대 |
단가 | 1500만 달러 |
야코블레프 Yak-130는 러시아가 L-39 알바트로스 훈련기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된 러시아의 쌍발 엔진을 탑재한 차세대 고등훈련기다. 한국의 T-50 골든이글과 비슷한 기체다. 소련 공군은 훈련기를 200대가량 요구했었고, 2008년부터 연간 12대씩 생산되어 러시아 공군에 납품될 예정이다. 개발 도중 개발비 확보를 위해 이탈리아의 아에르마키와 공동 개발을 합의했고, 아에르마키사는 이에 따라 Yak-130을 일부 재설계한 M-346 훈련기를 개발하게 된다.
비슷한 급의 다른 훈련기들처럼 Yak-130도 경공격기로 운용이 가능하다. 훈련기이지만 7개의 하드포인트가 있고, 여기에 Kh-25 ML(나토 코드 : AS-10 카렌) 레이저 유도 미사일, KAB—500Kr 유도폭탄, 로켓포드 등을 운용하고, AA-11 아처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도 자위용으로 운용한다.
개발사
[편집]1980년, 소련 공군이 200대의 신형 훈련기를 요구했고, 소련 항공공업국가위원회는 1990년에 개발 계획을 승인했다.[1] 동 위원회는 여러 가지 신형 훈련기 설계안을 검토한 후 야코블레프 설계국의 Yak-130과 미코얀구레비치 설계국의 MiG-AT를 1995년에 후보 기체로 선정했고, 야코블레프의 Yak-130 시제기는 1996년 4월 25일에 초도 비행을 실시했다. 1999년, 야코블레프 설계국은 훈련기 개발 경험이 많은 이탈리아의 아에르마키와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 개발 자금 확보를 위해서였다.[2] 러시아 공군은 MiG-AT와 Yak-130의 비교 검토 끝에 2002년 3월, 최종적으로 Yak-130을 선택했으며 2003년부터 선행 양산 기체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운용 현황
[편집]2006년까지 각종 시험을 마치고, 2007년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시험용 기체 22대를 2007년에 생산하고, 2008년부터 연간 12대씩 양산한다. 2006년에 알제리로부터 16대의 주문을 받았다.[1]
- 러시아 - 80대
- 알제리 - 16 대 주문
- 리비아 - 6 대 주문
- 베트남 - 8 대 주문
- 중국 - L-15
- 이탈리아 - M-346
- 아랍에미리트 - M-346
- 벨라루스 - 8대
- 미얀마 - 3대
사고
[편집]- 2006년 조종계통의 결함(FBW)으로 추락
- 2010년 이륙직후 엔진(FADEC) 기술 결함으로 추락
변형 및 파생 기종
[편집]- Yak-130
- 기본형 기체로 복좌 고등훈련기이다.
- Yak-133
- 단좌형 경공격기
- Yak-133IB
- 전투폭격기형
- Yak-133R
- 정찰형
- Yak-133PP
- 재밍포드를 장착한 탑재한 전자전기
제원
[편집]- 일반 특성
- 승무원: 2명 (훈련생 및 교관)
- 길이: 11.49m (37 ft 8 in)
- 날개폭: 9.72 m (31 ft 10 in)
- 높이: 4.76 m (15 ft 7 in)
- 날개면적: 23.52 m² (253.2 sq ft)
- 경하중량: 4,600 kg (10,141 lb)
- 최대중량: 6,350 kg (14,000 lb)
- 최대이륙중량: 6,500 kg (14,330 lb)
- 엔진: 2× 클리모프 RD-35 터보팬, 1기 당 21.58 kn (4,852 lbf)
- 성능
- 최대속도: 1,037 km/h (644 mph)
- 순항속도: -
- 실속: 165 km/h (103 mph)
- 항속거리: 2,546 km (1,582 miles)
- 실용상승한도: 13,000 m (42,660 ft)
- 이륙속도: 50 m/s (10,000 ft/min)
- 날개하중: 276.4 kg/m² (56.60 lb/sq ft)
- 추력/중량: 0.68
- 무장
- 최대무장량: 3,000 kg
- 하드포인트: 9개. 윙팁 2개, 날개 6개, 동체하부 1개
같이 보기
[편집]- 관련 기종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