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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08.23(금) 라이더·상점주, 배달플랫폼 규제 목소리 높여

2024.08.23. 오전 8:30

8월 23일 커머스 관련 업계 뉴스 소식을 모았습니다.

이커머스 ·유통 전반 ·플랫폼/포털/IT.·택배/물류

이커머스

[단독] 김상현 롯데 부회장 “오카도 2호 물류센터는 수도권에… 넘버원 이커머스 그로서리 회사 목표”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4/08/21/A6XBFEVKKVBQDCTTC3PAE37MJM/

김상현 롯데유통군HQ 총괄대표 부회장이 오카도(Ocado) 풀필먼트 센터(물류 센터) 2호점을 수도권에 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 식료품 사업 강화를 위해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임직원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Why] 티메프發 오픈마켓 위기는 왜 시작됐나… 이커머스 사업구조 톺아보니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4/08/22/HTOZRMVJONFM3NQEINYNNOVFPY/

전체 부채액이 1조6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는 국내 오픈마켓(온라인 장터)의 위기를 반영한다. 1996년 국내 이커머스(전자 상거래)의 시초인 인터파크와 G마켓을 필두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호령했던 오픈마켓 업체들은 네이버의 등장으로 1차 위기에 빠진 이후 쿠팡과 컬리 등 직매입의 시대가 오면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11번가, 오픈마켓 사업 5개월 연속 흑자

https://www.etnews.com/20240822000129

11번가는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이후 고객과 셀러(판매자)의 유입이 증가해 일간 사용자 수(DAU)가 최대 40% 늘고, 지난달 신규 셀러는 전달 대비 16%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네이버 3일·쿠팡 60일…이커머스 '정산주기 제각각'인 이유는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21700

또 지나치게 긴 정산주기는 티메프가 보여준 정산금 지급불능 사태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티몬은 거래가 발생한 달의 말일을 기준으로 40일 후, 위메프는 월 매출 마감 후 익익월 7일에 정산금을 지급해 정산주기가 업계 평균보다 긴 편이었다. 정산금은 판매자에게 적시에 돌아가지 않고, 회사 인수자금 등으로 활용됐다. 이러한 문제가 깊어지며 적절한 정산주기의 중요성이 커졌다.

22일 <블로터> 취재를 종합한 결과 쿠팡·네이버·카카오·우아한형제들 등 주요 플랫폼의 이커머스 판매자 대상 정산주기는 3일, 60일 등으로 각기 달랐다.

금융위원장 “티메프 사태 계기 전자상거래 안전성 확보 방안 마련할 것”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41170

금융당국이 티몬·위메프 사태를 계기로 전자상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급결제대행업체(PG사)에 대한 규율체계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오늘(22일) 여신금융협회에서 6개 카드사와 7개 캐피탈사, 신기술사업금융회사 CEO와 여신전문금융업권 간담회를 열고 “카드사가 국내 지급결제시스템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급결제시스템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보다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