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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잡았다"... 지난해 전역 이수민 선두 질주

이수민이 3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하고 있다. /KPGA 지난해 전역한 이수민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수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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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짧은 그립의 마법’

  올해 동화 같은 우승 행진을 벌이는 리디아 고(27)는 지난 9월 22일(현지시간) LPGA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째를 거두고는 의미심장한 소감을 밝혔다. “볼 스트라이킹이 많이 향상됐고 점점 더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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