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한 무드 그 자체인 나연은 봉긋한 어깨의 공주님 무드 원피스에 레드 베이스볼 캡을 매치했습니다. 과감하게 레터링 자수로 꽉 채워진 미나수의 베이스볼 캡이 나연의 상큼 발랄 지수를 단숨에 끌어올려주네요.

전소미는 스포티한 느낌의 노란 베이스볼 캡을 선택했습니다. 트레이닝팬츠, 후디, 베이스볼 캡 조합으로 스웩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죠. 한파에 맞서는 퍼 재킷 레이어링까지!

펑펑 눈이 쏟아지는 날에도 유용한 베이스볼 캡! 긍정의 기운이 전해지는 원영적 애티튜드와 잘 어울리네요. 베이스볼 캡은 컬러나 패턴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입니다. 캐주얼한 무드뿐만 아니라 로맨틱한 룩이나 드레시한 스타일에 믹스 매치할 경우 톤 다운이 가능하죠.

캘빈 클라인 진 언더웨어와 바시티 재킷에 베이스볼 캡으로 스포티한 터치를 완성한 나나. 스트리트 무드를 가득 머금은 자유로운 그녀의 걸 크러시 모멘트!

우아한 다이닝과 전시 관람에 나선 조이의 룩에서도 베이스볼 캡이 가장 눈에 띄는데요. 강렬한 레오퍼드 프린트가 인상적인 로제 프란츠의 베이스볼 캡이 조이 특유의 리드미컬한 에너지와 잘 어울립니다.

평소 베이스볼 캡을 즐겨 쓰는 예지는 그날의 룩에 맞게 다양한 모자 연출을 보여주곤 하는데요. 바시티 스타일의 레터링이 들어간 베이스볼 캡이 예지의 페이보릿! 활기찬 대학생이 연상되는 캐주얼 가죽 재킷 스타일링은 물론, 소녀 감성의 니트와 플리츠 미니스커트 스타일링에도 베이스볼 캡이 빠지지 않네요. 그런 점에서 예지의 데일리 룩에서 베이스볼 캡은 중요한 액세서리인 것이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