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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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묘법(點描法, 영어: pointillism)은 회화 등에서 선 대신 점 집합과 매우 짧은 터치로 표현하는 기법이다. 점묘주의(點描主義)라고도 한다.
음악
점묘주의는 음악에도 적용된다. 1880년대에 조르주 쇠라(Georges Seurat)에 의해 고안된 그림으로 표시된 기보법으로서, 색깔은 점들과 짧은 선들의 모자이크로 표현되고, 그 점들은 색깔과 빛의 진동부분으로 바뀌도록 나타내었다. 점묘주의란 용어는 베베른(Anton Webern, 1883-1945)의 음악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고 이는 각각의 점들이 그 음색·강약 및 명료도(articulation)를 지니고 있어 상대적 고립이나, 일시적인 조화로써 청취된다. 미학적인 면에서 이러한 음들은 거대한 음악적 구조에서 들려지거나, 밀착시켜 나가는 형태에서 잘 조화될 수 있다.[1]
각주
- ↑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점묘주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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