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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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3일 (수) 18:58 판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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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 분포 | 오스트레일리아 |
계통적 분류 | 제안된 어족 중 하나로 다른 주요 어족과의 관계가 명확히 알려진 바 없음. |
하위 분류 |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는 오스트레일리아 및 편의상 태즈메이니아를 제외한 주변 도서의 여러 어족과 고립어를 통칭하는 말이다. 이 언어들간의 관계는 현재로서 명확하지 않으나 최근 수십 년간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18세기끝무렵 350에서 750여 개의 원주민 집단이 있었으며, 이와 비슷한 수의 언어 및 방언들이 존재했다. 21세기첫무렵 현재 200여 개 미만의 원주민 언어만이 남아있으며 20여개를 제외하곤 심각한 사멸 위기에 처해 있다. 현재 살아 있는 언어 가운데서도 10%정도만이 어린이들에게 전수되고 있다. 이는 과거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원주민 문화와 말을 말살하려는 폭력, 강제 이주, 강제 불임, 부모로부터 어린이 격리따위 정책의 결과이다. 현재는 이러한 정책이 공식적으로 모두 사라졌으며 서부사막어 (앨리스스프링스 서부의 사막지역 언어), 칼라라가우야어(토레스 해협) 및 북부의 일부 언어들은 살아남았다. 일부 공동체에서는 두말 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앨리스스프링스 주변에서는 백인 교사들에게 현지어를 배우는 것이 의무화되어 원주민 부모들이 자녀가 영어를 배우지 않는다고 불평하기도 하였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 가운데 가장 쓰는 사람이 많은 경우는 화자가 약 3천명 가량이다.
태즈메이니아 토착민들은 오스트레일리아 식민 초기 백인들의 공격에 의해 채 기록되기 전에 사멸하였다. 이들은 마지막 빙하기때 본토로부터 떨어져 나왔으며 약 1만년 동안 외부세계와 끊어져 있었다. 이 언어에 대해 알려진 바는 너무 적어서 분류가 불가능하나, 본토 언어와 음성학적으로 비슷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