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스-로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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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스-로렌'''({{llang|gsw|Elsass-Lothringen|엘사스로트링겐}}, {{llang|fr|Alsace-Lorraine}}, {{llang|de|Elsaß-Lothringen|엘자스로트링엔}})은 [[알자스]]와 [[로렌]] 두 지역을 함께 부르는 말이다. [[독일]]과 [[프랑스]] 간의 영토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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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0일 (금) 18:48 판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3년 6월) |
알자스-로렌(알레만어: Elsass-Lothringen 엘사스로트링겐, 프랑스어: Alsace-Lorraine, 독일어: Elsaß-Lothringen 엘자스로트링엔[*])은 알자스와 로렌 두 지역을 함께 부르는 말이다. 독일과 프랑스 간의 영토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역사
알자스-로렌 지역은 921년부터 신성 로마 제국에 속했으나, 1600년대 초반부터 독일 내에 30년 전쟁이 일어나고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의 결과 프랑스령으로 복속되어 병합되었다. 1871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후 프랑크푸르트 조약에 따라 알자스-로렌은 새로 만들어진 독일 제국의 영토로 되돌려졌다. 독일 제국의 재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는 알자스-로렌 지역에 가능한 한 많은 자치권을 부여하도록 하여 프랑스 문화 및 영향권에서 벗어나 독일 제국령으로 자연히 물들이기 위해 적극 추진하려고 했으나, 주변 보수파들(융커 계층)의 반발이 심해 결국 알자스-로렌 지방은 독일 제국령으로 복속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직후 잠시 독립국(알자스-로렌 독립 공화국)으로 있다가 1919년 베르사유 조약으로 프랑스 영토가 되었다. 알자스로렌의 양도에 따라서 프랑스에 독일식 사회보장제도가 도입되었다.
이 지역은 1940년 나치 독일에 의해 다시 합병되었으나,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프랑스에게 되돌아갔다.
특기할 점은 프랑크푸르트 조약으로 로렌의 약 1/4이 독일 제국의 영토가 된 바, 당시 프랑스의 주 경계와 상관 없이 영토의 할양이 이루어졌고, 그에 따라 주의 경계가 조정되었다. 이후 알자스-로렌이 프랑스령으로 되돌려진 이후에도 조정된 경계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