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세계 대학 랭킹

QS 세계 대학 랭킹(QS World University Rankings)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 (QS)가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한 대학들에 대한 평가표로, 전 세계 상위권 대학들의 학사 및 석사 랭킹을 매기고 있다.[1][2] 학술적인 기준 혹은 연구성과보다 평판과 국제 학생 유치율이 순위에 큰 비중을 차지해서 신뢰성의 문제가 많이 제기된다.[3][4] 실제로, 세계대학평가 5대 기관 중 주관적인 평판 지수를 넣어, QS지만 다른 지표 순위로 발표하며 세계대학평가 기관 중 공신력이 가장 떨어진다는 평가이다. (예를 들어, 영국과 미국계 대학교 순위가 상대적으로 높고, 공산권 국가 대학교 순위는 낮게 발표하거나, 없기도 하는 등 주관적인 평판 지수에 가중을 둔다. 아시아는 학교 재단지인 조선일보가 직접 참여하여, 소속 대학 담당자들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다는 평판 지수인데, 국내에서 조선일보가 크게 발표하며 공신력이 높은 것처럼 포장되고 있다.)[5]

세계 대학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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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발표한 대학 순위 중, 최근 4년(2014-2018년)의 상위 10위는 아래와 같다.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 Top 10 (세계대학순위 상위 10위)
2017/2018 2016/2017 2015/16 2014/15 대학 국가
1 1 1 1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미국
2 2 3 7 스탠퍼드 대학교   미국
4 5 5 8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미국
3 3 2 4 하버드 대학교   미국
5 4 3 2 케임브리지 대학교   영국
6 6 6 5 옥스퍼드 대학교   영국
8 9 8 2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영국
7 7 7 5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영국
9 10 10 11 시카고 대학교   미국
10 8 9 12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   스위스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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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내에서는 일간지 조선일보중앙일보가 주요 세계대학 랭킹으로 인용하고 있다.[6] 서울대학교는 2013년 세계 35위를 기록하였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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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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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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