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상황제(太上皇帝)는 동아시아에서 사용된 칭호로 이론상 제국의 군주인 황제의 아버지를 뜻한다. 줄여서 태상황(太上皇) 또는 상황(上皇)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굳이 황제의 아버지에게만 올리지 않았으며 아버지를 제외한 살아있는 선황이 있으면 모두 이 칭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