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말선초

한국 역사에서 고려 말기 조선 초기에 이르는 정치적 격동기

여말선초(麗末鮮初)[1]한국 역사에서 고려조선 초기의 정치적 격동기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정확한 시기는 정하여져 있지 않으나, 넓게는 고려 공민왕부터 조선세종 재위기까지 좁게는 우왕부터 태종 재위기까지를 이른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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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것처럼 두 글자 이상으로 이루어진 나라의 맨 뒷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역사용어들(예를 들어 '羅末麗初', '麗蒙', '麗末鮮初', '日鮮', '滿鮮' 등이 있으며 덧붙여서 '麗宋', '麗隋', '麗唐', '麗遼', '羅濟同盟' 등도 여기에 들어간다.)을 가리켜 정효운은 '中華植民用語'라고 말한다. 정효운, 〈'羅ㆍ唐연합군' 용어와 고구려의 천하관〉, 《한일관계사연구》 43, 2012, 244~4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