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握手)는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이후 맞잡은 손을 위아래로 흔드는 의식적인 행위이다. 대개는 만날 때, 헤어질 때, 축하할 때, 합의를 이끌어 냈을 때 행해진다. 악수는 선의를 보이기 위한 것이며, 과거 무기를 손에 쥐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행하기 시작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대 문헌에 따르면 덱시오시스라 알려진 악수는 기원전 5세기 경 고대 그리스에서 실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