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식물의 종

느티나무는 장미목의 느릅나뭇과의 교목이다.느티나무는 한반도가 원산지이다.

느티나무
담양 대나무박물관 근처에 사는 느티나무
담양 대나무박물관 근처에 사는 느티나무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장미목
과: 느릅나무과
속: 느티나무속
종: 느티나무
학명
Zelkova serrata
(Thunb.) Makino, 1903[1]
보전상태


준위협(NT): 근미래에 위협에 처할 수 있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출처 필요]

느티나무의 잎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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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대 또는 냉대에서 자라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20~40m까지 자라며 다 자란 나무기둥의 직경은 2m 가량이다. 줄기의 색은 회백색이며 나무 껍질은 울퉁불퉁하다. 새로 난 가지에는 빽빽한 잔털이 나 있다. 오래된 나무의 껍질은 잘 부스러져 떨어진다. 잎은 달걀 모양의 단엽이며 길이 5~11cm, 너비 2~5cm 정도로 어긋난다. 잎의 가장 자리는 매끈하다. 꽃잎이 없는 녹색 풍매화가 핀다.크기 3mm 가량의 동글납작한 열매를 맺는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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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은 예부터 오래된 느티나무를 마을을 지켜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가지가 넓게 퍼지는 특성이 있어 그늘이 많아 정자 근처에 많이 심었다. 느티나무, 팽나무, 은행나무를 6대 정자나무라고 말한다. 옛날에 20리마다 심어서 스무나무 혹은 시무나무라고도 했다.

유명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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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특히 노거수가 많아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다.

  1. 국립생물자원관. “느티나무”.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대한민국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