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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Quito Accordion player.jpg|섬네일|[[아코디언]]을 연주하는 거리의 음악가.]]
'''음악가'''(音樂家) 또는 '''뮤지션'''({{lang|en|Musician}})은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다. 작곡가, 연주가, 지휘자, 성악가, 가수 등이 있다. [[음악]]을 연구하는 [[인문학]]자인 [[음악사학]]을 연구하는 학자와는 구별된다.
== 멸칭 ==
음악가의 멸칭은 '딴따라'로 신조어는 관악기 소리를 나타내는 영어 의성어 'tantara'에서 나왔다. 그 후에는 [[주한 미군]]을 통해 해당 영어 표현이 한국에도 퍼진 것이다. 1958년부터 신문지상에서 '딴따라 유행가' 등의 표현이 등장하며, 1960년부터는 이런 음악을 하는 사람들을 '딴따라'로 부르는 사례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5.16 군사정변 이후 '산업화와 국가 재건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서 미풍양속을 해치는 [[잉여인간]]과 같은 존재들로 취급되어 단속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면서도 권력자들은 파티를 할 때마다 이런 연예인들을 불러서 공연을 하게 시키고, 공연 요청을 거절하면 마약 남용, 풍기문란 등 별별 이유를 들어가며 처벌하는 등 아랫사람으로 취급했다.<ref>{{웹 인용|url=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3790 |title=딴따라|publisher=중부매일 |date=2003-11-03 |access-date=2024-02-21}}</ref>
기록에 의하면, 기업인들이 노래를 부르는 연예인의 머리를 그릇으로 머리를 쳐서 '딴(tan)'이라는 소리가 나왔는데 여기서 추가되어 딴따라가 되었다는 말도 있다. 연예인이다보니 자주 시비를 당하기도 하는데 실제 일화가 공개되기도 했다.<ref>{{웹 인용|url=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0/07/29/2010072900027.html |title=손일권 폭행 일당 "딴따라 XX들이 어디서…"|publisher=뉴데일리 |date=2010-07-29 |access-date=2024-02-21}}</ref>
이렇게 보면 연예인을 폄하하는 건 당시 기성세대들의 전유물로 잊혀질 듯할 것 같지만 의외로 모든 국민들 사이에서 머리가 무식하고 지능이 떨어진다는 이유, 천한 직업이라는 이유, 성접대 등에 관련된다는 이유, 천박한 행동을 한다는 이유 등으로 연예인들을 비웃는 어조로 쓰이는 멸칭이다.<ref>{{웹 인용|url=https://www.dbpia.co.kr/|제목=DBpia|확인날짜=2024-04-16}}</ref>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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