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 방언: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태그: 되돌려진 기여 m 모바일 웹 |
잔글 117.53.77.84(토론)의 편집을 Jeebeen의 마지막 판으로 되돌림 |
||
(사용자 22명의 중간 판 29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1번째 줄: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언어 정보
|이름=동남 방언
|계통색=
|나라={{KOR}}
|인구=약 1300만 명 (추정)
줄 8 ⟶ 9:
|계통1=[[한국어족]]
|계통2=[[한국어]]
|계통3=남부 한국어
|지도=
|지도 설명 =
}}
'''동남 방언'''(東南方言)은 한반도의 동남부인 [[영남 지방]]에서 사용되는 [[한국어의 방언]]
== 음운 ==
줄 37 ⟶ 38:
[[자음]]의 [[된소리]] /ㅆ/이 없는 지역이 많다. 따라서 서울 방언의 ‘(도시락을) 샀다’와 ‘(도시락을) 쌌다’는 둘다 /샀다/로 발음된다.
[[이중 모음]]은 경북 방언과 경남 방언 사이에 다소 일반적 차이가 존재하는데, 경남 방언에서는 (ja, jə, ju, jo, je, wa, wə)의 7개
<br />
줄 44 ⟶ 45:
용언의 활용에서는 'ㄷ'불규칙·'ㅂ'불규칙·'ㅅ' 불규칙 활용을 모두 보인다. 다만 '듣다'의 경우 이 방언에서 'ㄷ' 규칙 활용을 보임은 특징적이다. 예: 듣다, 드드니 (들으니).
어말에 'ㄺ', 'ㄼ' 자음군을 가진 체언이나
<br />
=== 악센트 ===
음성학적으로 성조와 악센트의 차이는 성조는 다수의 여러 다른 발음으로 단어 자체가 뜻이 달라지는 것이며 악센트하고는 큰 차이점이 있다.
=== 음운 변화 ===
*/매키다/ < 막히다 cf. 서울 방언: /매키다/
줄 61 ⟶ 62:
*/지기다/ < 죽이다 cf. 서울 방언: /쥐기다/
어두에 위치한 연구개음 /ㄱ, ㅋ, ㄲ/은 모음 /i/ 또는 반모음 /j/ 앞에서 [[구개음화]]되어 /ㅈ, ㅊ, ㅉ/로 발음된다.
*/짐치/ < 김치
*/지럼/ < 기름
마찬가지로 어두에 위치한 성문음 /ㅎ/은 모음 /i/ 또는 반모음 /j/ 앞에서 구개음화되어 /ㅅ/으로 발음된다.
*/심/ < 힘
줄 124 ⟶ 125:
|-
|먹으면
|묵우면
|-
|먹어서
|묵읐서
|}
줄 140 ⟶ 141:
*여기 있어예. (서울 방언: 여기 있어요.)
*여기
==== 의문형 ====
줄 183 ⟶ 184:
일부 지역([[진주시]] 등)의 젋은층 사이에서는 '-네'가 의문형 어미로 쓰이기도 한다.
*
*이거
==== 명령형, 청유형 ====
줄 206 ⟶ 207:
*머라꼬예? (서울 방언: 뭐라고요?)
*
*머라카노? (서울 방언: 뭐라고 했어?) - 영남 전역
줄 235 ⟶ 236:
|}
중세 한국어 모음 ‘ㆍ’(아래아)는 서울 방언에서
{| class="wikitable"
줄 252 ⟶ 253:
|}
방언 고유 어휘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파일:Mildae.jpg|썸네일|동남 방언에서의 ‘밀대’는 서울 방언과 다른 뜻으로 쓰인다.]]
줄 296 ⟶ 297:
== 사회적 인식 ==
동남 방언은 소백산맥으로 고립된 지리적 특성상
대중에게는 “머라카노”, “우야꼬” 등 동남 방언은 일본어와 비슷하게 들린다고 인식되기도 한다.<ref>
== 지역별 차이 ==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는 같은 방언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이를 보인다. 구체적인 차이를 든다면,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하는 [[경상북도]]
== 같이 보기 ==
* [[방언학]]
== 참고 문헌 ==
* 김영송(1977) 〈경남 방언 [3] 음운〉, 《한글》 159, 한글 학회
|